'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백진희가 연인이 됐다.

23일 방송된 MBC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7회(이현주 극본, 김진민 연출)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와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별이 사건의 진범, 검찰국장 이종곤(노주현 분)을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체 위기를 맞았던 민생안정팀은 한열무와 구동치의 기지로 이종곤의 자백을 받아내는데 성공,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수사를 마무리 지은 한열무는 그동안 동생 한별에 대한 죄책감에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던 구동치에게 마음을 열었다.

한열무는 구동치에게 "오래 오래 같이 합시다. 오래오래 같이 연애도 합시다"라고 말했다. 구동치는 "너 지금 뭐라 그랬어"라고 되물었고 한열무는 "하자고 연애"라고 도도하게 응수했다.

구동치는 "뭐라고 대답을 해줘야 인생에 길이길이 남을 명언이 될까"라고 고민했고, 한열무는 "인생에 남을 정도면 명언 가지고 안 된다. 10초 주겠다"며 입술을 내밀었다.

구동치는 "너무 짧다"라고 투덜댄 뒤 한열무와 진한 키스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