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MBC 제공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올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정모를 갖는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무지개 회원들이 시청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전현무는 6천개가 넘는 시청자 의견을 정밀 분석한 후 발표했다.

'나 혼자 산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2% 부족한 '혼자남'들을 향한 폭풍 외모지적부터 생활 속 지혜, 싱글 라이프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들로 가득했다.

특히 원인불명의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김광규를 안타까워하며 한바탕 알레르기 퇴치법 대란이 일기도 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시청자들의 애정이 묻어나는 의견에 감동을 받았다.

급기야 육중완은 자신을 '신이 선물한 사나이'라고 부르는 열혈 애청자와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 연결을 시도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혼자 사는 남자들의 모임 '무지개'의 올해 마지막 정모 이야기는 오늘 오후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