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신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배우 신이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올해 방송을 탄 화제의 주인공들을 총망라하는 '2014 송년특집 사람이 좋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지난 11월 출연했던 신이를 찾아 근황을 물었다.

신이는 "오랜만에 방송이라 떨렸다"면서 "'사람이 좋다'가 파장이 커서 보시는 분마다 많이 이야기 해주셨다. 검색어도 오르고 민망하기도 했다. 갑자기 밥을 사주신다는 분도 늘어서 많이 얻어먹었다"고 말했다.

현재 신이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 이후 많은 작품에 출연 제의가 들어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신이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영화 '색즉시공', '가문의 부활' 등에 출연하며 인기 몰이를 했다. 이후 2011년 양악 수술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