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여군 특집'의 배우 김소연, 홍은희, 걸스데이 혜리가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을 달궜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신사옥 MBC 미디어센터에서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은 올해를 빛낸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으로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김성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MC를 맡았다.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은 최초로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문자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유재석은 박명수, 김구라, 김수로, 서경석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67만명의 시청자 투표 참여 중 44만표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재호-지진희, 홍종현-유라가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