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장위안의 작업멘트를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았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연말특집이로 지난 방송 중 뽑은 명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알베르토는 "우울할 때마다 찾아보는 화면이 있다"며 "장윤주씨가 출연했을 때 장위안이 작업 거는 상황극이 있었는데, 최악의 작업 멘트였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당시 장위안은 장윤주에게 다가가 "지금 몇시에요?"라고 물은 뒤 "제 시계도 네시 반이네요. 우리 진짜 인연이에요 인연"이라고 작업멘트를 날려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MC 전현무는 한해를 돌아보며 "솔직히 몇 회 안 갈줄 알았다"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