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에서는 B급 상품만을 판매해 4개월 만에 2억2천만 원의 매출을 올린 인터넷 쇼핑몰이 소개됐다.
B급 상품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이나 흠집이 살짝 난 상품, 멍이 든 농산물 등 이른바 'B급'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B급 상품은 진열, 전시됐던 상품들이나 변심으로 환불당한 상품들을 재가공해 판매하는 곳에서 사들인다.
또한 제조사, 중간업체 등 이중 삼중으로 제품의 상태 등을 점검해 품질을 확인하고 제품 사용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해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