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은 배우 이유리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31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시간 뒤 'MBC 가요대제전' 본방 사수. 전현무 이유리, 겁먹은 시츄, 독 오른 연민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차려 입은 전현무와 이유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표정의 이유리와 대조적인 전현무의 긴장한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와 이유리는 걸스데이 혜리, 방송인 김성주, 씨스타 소유와 함께 MBC '가요대제전'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날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2014 MBC 가요대제전은 총 41팀 170여명의 가수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14 MBC 가요대제전은 일산 드림센터와 MBC 상암 신사옥을 오가며 270분간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