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의 승인에 따라 경기도 공무원 정원이 296명 늘어났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내 소방직 공무원 정원이 현재 3천434명에서 지난 19일자로 소방령 1명, 소방경 10명, 소방위 9명 등 모두 220명이 늘어나면서 3천654명이 됐다.

늘어난 정원은 소방본부 8명, 소방학교 3명, 소방서 160명, 소방파출소에 49명이 배정됐다.

이와 함께 22일자로 파주시와 화성시, 광주시의 기구가 일부 증설되고 정원도 76명 늘어났다.

파주시의 경우 1국 3과가 증설되면서 공무원 정원이 36명 증원됐고 화성시는 1국 2과 증설과 함께 정원 24명, 광주시는 1과 증설과 함께 정원 16명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