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김성주 /JTBC 제공
'썰전' 김성주가 '화성인 바이러스' 시절을 회상했다.

1일 방송되는 JTBC '썰전'은 신년을 맞아 2015년 주요 뉴스를 점쳐보는 특집 코너 '썰점'으로 꾸며진다.

이번 녹화에서 김성주, 강용석, 이철희는 연초 '청와대 개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이철희는 "이번 개각도 박 대통령의 평소 수첩 스타일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에 김성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도 친한 사람들보다는 불편하더라도 실력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 대박이 나더라"며 "사실 '화성인 바이러스'를 시작할 때 이경규, 김구라와 함께 방송하는 것이 지옥 같았지만 결국 두 사람이 내 캐릭터를 살려줬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일일 MC 김성주와 함께한 '썰전'은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썰전 김성주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