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생물 장수원 /장수원 트위터
'미생물' 장수원이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1일 장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이 기다려진다. 요르단 설마 가게 되는 건 아니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수원은 흰색 종이를 들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장수원이 내건 '미생물' 공약에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의 시청률을 넘으면 시청자 100명과 요르단에 간다'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tvN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주인공 장그래(장수원 분)이 위기가 닥칠 때 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이었던 주인공이 점점 '생물'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2일(오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