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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백야 시청률 /MBC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5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55회(11.6%)보다 1.6%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54회(13.1%)보다 높은 것이다.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은 '압구정 백야'는 극 초반 느린 전개에 지지부진한 시청률을 보였지만, 백야(박하나 분)가 친모 서은하(이보희 분)에게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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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백야 시청률 /MBC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나단(김민수 분)이 아버지 조장훈(한진희 분)과 서은하(이보희)에게 과거 불륜 여부를 추궁하자, 당황한 조장훈이 실신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