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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 /MBC 제공 |
2일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2015년 새해 양띠 해를 맞아 '양띠 군단'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특별한 모습으로 등장한 양띠 게스트에 화들짝 놀라는 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김성령은 마치 아이가 경기를 일으킨 듯 온 몸으로 깜짝 놀라 주목을 끈다.
특히 귀신이라도 본 듯 눈이 왕방울 만해진 김성령이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녹화에서 템플 스테이를 하려고 절을 방문한 김성령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벽장 괴물이었다.
김성령이 방으로 들어오자 얼굴을 가린 수상한 사람이 영화 '링'에 나오는 귀신 '사다코'처럼 벽장에서 기어 나와 김성령에게로 돌진했고 김성령은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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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 /MBC 제공 |
무엇보다 김성령은 '벽장괴물'이 얼굴을 가리던 수건을 벗자 다시 한번 2단 비명을 질러 고요한 절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김성령을 깜짝 놀라게 한 특별 게스트는 김성령과 함께 영어를 배우기 위해 출동한 양띠 학생으로 "나는 성시경을 보려고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혀 김성령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