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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조건2 윤상현 /KBS2 '인간의 조건2' 방송 캡처 |
인간의 조건2 윤상현
'인간의 조건' 배우 윤상현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메이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 첫 방송에서는 시골 전원에서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전화 다섯 가지가 없는 자급자족의 삶을 시작하는 2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휴대전화를 압수하기 전 각자 연락할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는 시간을 줬다.
인간의 조건2 윤상현은 모바일 메신저로 연인 메이비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메시지를 주고받는 윤상현에 제작진은 "전화 안 하셔도 괜찮냐"고 물었지만 그는 "저희는 원래 전화 잘 안한다"면서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카메라에 잡힌 휴대전화에는 '그럼 연락할 수 있을 때 해요. 조심하고'라며 연인을 향한 따뜻한 애정이 담긴 메이비의 메시지가 보였다. 이에 윤상현은 '그래. 3일 뒤에 봅시다'라고 답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