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가요 에이핑크. 사진은 걸그룹 에이핑크가 지난 12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4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 행사에 입장하는 모습. /최수영 프리랜서

인기가요 에이핑크

인기가요 에이핑크가 어쿠스틱 버전의 '러브(LUV)'를 앞세워 삼촌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에이핑크는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러브(LUV) 어쿠스틱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회전하는 무대에서 청순미와 호소력을 앞세워 러브를 불렀고, 후반부에는 댄스와 함께 원래 버전을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에이핑크는 블랙시스루 의상을 입고 청순미와 섹시미를 뽐내며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과시했다.

에이핑크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러브'(LUV)는 '신사동 호랭이'와 '범이낭이'의 곡으로 첫사랑의 그리움을 슬프고 아련하게 표현한 감성 댄스곡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요계를 석권한 여섯요정들의 인기몰이는 2015년 새해에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인기가요 에이핑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에이핑크, 2015년도 에이핑크의 무대" , "인기가요 에이핑크, 성숙미 물씬~" , "인기가요 에이핑크, 여섯 요정들 너무 사랑스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