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마녀' 홍아름 비밀 들통, 전인화에 사죄… 도상우 "결혼 없던 일로" 분노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22회 방송 캡처
'전설의 마녀' 홍아름이 비밀이 들통나자 전인화에게 용서를 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 22회에서 차앵란(전인화 분)과 마도진(도상우 분)이 은보경(홍아름 분)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은보경은 충격받아 몸져 누운 차앵란을 찾아와 무릎 꿇고 "한 번만 봐달라"라고 용서를 빌었다. 

그러나 마도진은 "경고하는데 앞으로 내 눈에 한 번만 더 띠면 가만 안두겠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이에 은보경은 "잔인하다"고 섭섭해했지만 마도진은 "멀쩡한 아들을 조카로 둔갑시켜 속인 네가 더 잔인하다. 웨딩드레스도 반납해라"라고 윽박질렀다.

한편, 주란(변정수 )은 "마법의 빵집이 교도소 감방 동기들이 하는 가게"라고  소문을 낸다. 

우석(하석진 )이 진우임을 알게 된 태산(박근형 )은 충격을 받고, 우석을 해외로 출장 보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