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녀시대 유리. 걸그룹 소녀시대가 3일 오전 중국 상하이 팬미팅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유리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최수영 프리랜서 |
MBC측은 5일 "종영을 앞둔 '일밤-아빠 어디가' 후속 프로그램은 스타들이 애완동물을 키우는 예능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후속 프로그램이 될 지 파일럿으로 끝날 지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며 "연출은 제영재 PD가 맡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출연 확정 여부에 대해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MBC 관계자 역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여러 스타들을 캐스팅 후보로 삼고 기획 중이다. 유리도 후보 중 한 명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해 1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이가 1박 2일 여행을 하는 포맷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최근 진부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달 말께 종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