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션 /JTBC 제공
가수 션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기부에 대한 생각과 각 나라의 기부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평상시 기부나 봉사를 많이 하는데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도 안 하고 온 가족이 지구를 구하는 데만 힘쓴다고 하더라"며 자신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연봉의 0.8%를 기부하고 4명 중 1명은 한 달에 4시간 이상 재능기부를 한다"고 캐나다의 기부 문화를 소개했다.

중국 대표 장위안은 "동양 사회에는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문화가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기부 참여율이 낮은 것 같다"고 말해 기부에 대한 중국인의 인식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세계의 '좋은 세상 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