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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월화드라마 '힐러'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
KBS2 월화드라마 '힐러' 지창욱이 박민영과의 키스 후 '멘붕'에 빠진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제작진은 밤심부름꾼 서정후로 분한 지창욱의 '키스 후유증 멘붕 3단계'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창욱은 온몸에 힘이 풀린 듯 벤치에 털썩 주저 앉아있다. 지창욱의 눈망울은 초점을 잃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가운데 한 손으로 자신의 입술을 살짝 만지며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12월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 8회에서는 서정후와 채영신(박민영 분)의 키스신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서정후는 엘리베이터 추락 위험에 빠진 채영신을 구해낸 뒤 하얀 눈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달콤하면서도 애틋한 첫키스를 나눴다.
이처럼 인상적인 키스신이 그려진 가운데 9회에서 서정후가 '키스 후유증'에 시달리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서정후와 채영신의 핑크빛 썸 기류가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