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이 김아중과 검찰 취조실에서 재회한다.

6일 SBS 월화드라마 '펀치' 측은 김래원과 김아중이 피의자와 검사로 취조실에서 만난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생을 지켜주기 위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태섭(이기영 분)과 절규하는 동생 태준(조재현 분)의 모습으로 엔딩을 맺었다.

오늘(6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태준의 비리를 밝혀줄 핵심 인물 김상민(정동환 분) 회장을 불법적으로 접촉한 혐의로 박정환(김래원 분)을 긴급 체포하는 신하경(김아중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어서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하루하루 주변을 정리하며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정환이 무엇 때문에 김 회장과 접촉을 시도했는지, 1분1초가 아까운 정환이 48시간 구금이라는 절박한 상황에서 어떤 결단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펀치'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