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 출전한 예체능 테니스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치 전미라는 전국대회를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차유람에게 "하던 대로 해라. 상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말아라"고 다독였다.
이규혁과 차유람은 마음을 다잡았으나 이어진 경기에서 제주도 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5대 10으로 패했다.
패배 확정 후 차유람은 "세 포인트나 말아먹었다. 아깝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