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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미힐미 간미연 /MBC '킬미 힐미' 방송 캡처 |
7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돈 도현(지성 분)이 처음 보는 미스터리한 여자(간미연 분)이 다가와 아는 척을 하자 당황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 여인은 차도현 내면의 또 다른 인격인 신세기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카페에서 만난 차도현이 자신을 모르는 척 하자 분노하며 앞에 놓인 물잔을 뿌렸다.
이후 이 여인은 차도현을 납치해 밧줄에 묶어 물고문을 하며 응징하는 무서운 모습까지 보여줬다.
특히 이날 간미연은 미스터리한 여인으로 등장해 임팩트 있는 연기 신고식을 치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