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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 이종석 /아이에이치큐 제공 |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8일 분노에 휩싸인 채 피를 흘리고 있는 기하명(이종석 분)과 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최인하(박신혜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명은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바짝 날이 선 그의 눈빛에서는 한 줄기 눈물이 흘러내려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하명의 오른 손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하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붉은 피로 얼룩진 하명의 손을 지혈하고 있고 하명의 주위에는 깨진 유리 조각들이 흩어져 있어 앞으로 이들에게 무슨 일이 전개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8일 방송될 17회에서는 하명, 인하, 범조가 송차옥 부장과 박로사 회장의 관계를 입증하는 증거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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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 이종석 /아이에이치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