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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미힐미 지성 /MBC '킬미힐미' 예고 영상 캡처 |
8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2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차도현(지성 분)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오리진은 싸움현장에서 목격한 차도현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차도남, 까칠남, 짐승남 이런 거 매우 싫다"고 말하며 뒷걸음질 친다.
이에 차도현은 "네가 나를 불렀잖아"라고 말한다. 오리진은 차도현의 다른 모습에 당황하지만 갑작스러운 싸움으로 몸을 다친 그를 위해 병원으로 간다.
병원에 도착한 차도현은 오리진에게 "기억해둬. 내 눈빛을 절대 잊어선 안 돼"라고 말한다.
이후 차도현은 승진그룹 후계 경쟁에 나서기로 하고 이사회를 준비하던 중 오리진이 폭주족에게 위협받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또 다른 인격을 불러낸다.
한편 '킬미힐미'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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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미힐미 지성 /MBC '킬미힐미' 예고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