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JTBC '썰전' 코너 '예능 심판자'에는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배우들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지윤은 '메이즈 러너'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이기홍이 피플지 선정 2014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됐음을 전하며 "순위에서 브래들리 쿠퍼마저 앞섰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대해 허지웅은 "이기홍의 투표 결과는 '메이즈 러너' 캐릭터빨"이라며 "캐릭터가 워낙 좋다. 주요 역할이고 끝까지 안 죽는다. 속편에 나온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이기홍에 대해 "뚝심 있고 탄탄한 느낌"이라며 "유행을 타는 것보다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이라고 매력을 칭찬했다.
박지윤은 "웃을 때 미소가 너무 귀엽다. '아빠 어디가' 준수 닮은꼴로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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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지웅 이기홍 언급 /JTBC '썰전'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