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0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나 홀로 집에' 편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다섯 명의 도둑으로 변신, 텅 빈 MBC를 침입하지만 정체불명 케빈의 등장과 함께 어둠 속 폐허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케빈이 만들어놓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장난이 공개되며 멤버들을 극심한 공포로 몰아넣을 계획이다.
또한 단계가 지날수록 기상천외한 장난의 수준도 업그레이드되어 시청자들에게도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방송된 '나 홀로 집에' 예고편에서는 케빈의 장난에 속수무책 당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케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늘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