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측에 따르면 정준하는 최근 녹화에서 등교 후 첫 수업시간부터 눈물을 쏟아내 학생들과 선생님은 물론이고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
앞서 정준하는 한양공업고등학교로 등교하게 됐다는 말을 듣고 "학창시절 공고 형들이 가장 무서운 존재였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막상 등교 후에는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빠른 적응력을 보여줬다. 가솔린엔진과 디젤엔진 분해조립 등 특화된 수업에 함께 하며 공고에 대한 선입견을 조금씩 떨쳐냈다.
한편 정준하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학교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