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다녀오겠습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준하가 16살 연하 강남에게 말을 놔도 된다고 허락했다.

1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정준하와 조동혁, 장기용의 첫 등교가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와 조동혁, 장기용, 강남 등은 수업에 앞서 교무실에 모여앉아 담소를 나눴다. 

가장 연장자인 정준하는 출연진들의 나이를 물으며 "다 친구니까 말 놓으라. 편하게 하라"고 말했다.

강남은 "말도 안 된다"면서도 "이렇게 말하고 나중에 때리기 없다"고 거듭 확인한 후 정준하에게 편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동혁은 "나한테는 편하게 하지 말아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교실에 들어간 정준하는 같은 반 친구들에게도 "말 놓으라. 편하게 대하라"며 "친구처럼 지내자"고 말해 큰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