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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리 세바퀴 하차 /경인일보 DB |
12일 소속사 더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유리가 오는 15일 녹화를 끝으로 '세바퀴' MC에서 하차한다"며 "이유리가 참여한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유리가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종영 이후에도 휴식 없이 계속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다"며 "아쉽지만 다시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유리는 지난해 11월 '세바퀴' 개편에 맞춰 MC로 발탁돼 신동업, 김구라와 호흡을 맞춰 왔다.
한편, '세바퀴' 관계자는 "이유리 하차 이후 신동엽과 김구라를 중심으로 꾸려나갈 예정으로 새로운 여성 MC를 캐스팅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