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백야 63회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강은탁에게 속마음을 고백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63회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장화엄(강은탁 분)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에서 조나단(김민수 분)은 결혼을 앞두고 백야에게 말을 잘 듣겠다고 약속하고, 백야는 마음속으로 친모 서은하(이보희 분)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겠다고 다짐한다.

또 백야와 장화엄의 자동차 데이트 장면도 그려졌다.

백야는 장화엄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오빠를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해 장화엄을 놀라게 했다.

이후 백야의 자동차 사고로 추정되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63회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