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 백야 이보희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김민수와 박하나의 결혼을 허락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가 조나단(김민수 분)을 포기하고 결국 백야(박하나 분)와의 결혼을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에서 서은하는 "힘들었지만 생각을 바꿨어. 생각을 바꾸니깐 갈등도 없어지고"라며 조나단과 백야의 결혼을 허락했다.

이어 서은하는 "나단이는 포기하고 지아(황정서 분)만 붙잡고 늘어지는 거야. 넉넉히 10년이면 장PD가 회장 자리를 물려받을 거다. 그러면 지아가 나를 얼마나 호강시켜 주겠어"라는 혼잣말로 속내를 드러낸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64회는 1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