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미라 눈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코치가 성혁 이광용 팀의 승리에 눈물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 동호회 전국 체전 1승을 거둔 예체능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팀은 경기도팀에 맞서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이재훈, 양상국 팀과 정형돈, 성시경 팀이 승리를 거둔 데 가운데 이광용 성혁 팀이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반드시 이겨야한다는 부담감에 긴장된 모습을 보였던 성혁은 이를 악물고 경기에 집중, 기습 발리와 백발리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견인했다.

전미라 코치는 '예체능' 팀의 승리가 확정되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전미라는 "성혁씨가 정말 긴장해서 웃지도 못했다. 정말 잘했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