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농구선수 신지현의 웨딩드레스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N스포츠 '바스켓W'에서는 여자농구 차세대스타 신지현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현은 여자선수들의 색다른 변신을 볼 수 있는 바스켓W '버킷리스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돼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모습을 선보였다.

변신 전 신지현은 "메이크업을 받아본 적이 없다"며 "수지 스타일로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촬영을 마친 신지현은 "경기하는 모습 외에 이런 모습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지현은 지난 시즌 전체 1순위로 프로에 데뷔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얼짱 농구선수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실력과 외모를 모두 갖춰 농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