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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보희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
1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가 백야(박하나 분)에게 아들 조나단(김민수 분)과 결혼을 승낙하는 대신 장화엄(강은탁 분)과 조지아(황정서 분)의 결혼을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에서 서은하는 백야를 집에 불러 놓고 '싸가지. 잘 다녀오셨냐는 인사 한 마디가 없어'라고 생각하며 못 마땅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에 백야는 "좋아보이세요"라고 말했고 서은하는 속으로 '이 지지배를 그냥'이라며 분노를 삭인다.
서은하는 마음을 가다듬고 "한가지만 도와. 지아랑 장화엄 피디가 연결되게 해줘, 그거 하나는 다짐 받아야겠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야는 "싫어요"라고 단호하게 거절했고 이에 서은하는 화를 참지 못하고 박하나의 빰을 때렸다.
이때 백야는 "치시지. 분이 풀릴 때까지"라며 서은하에 눈을 치켜떠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65회는 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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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보희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