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 나가수3 MC 확정 /MBC 제공
가수 박정현이 '나는 가수다3'에서 음악적 재능과 동시에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15일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 관계자는 "박정현이 '나가수3' 경연에 참여하는 동시에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정현의 파워풀한 무대와 동시에 진솔한 입담을 동시에 만날 수 있어 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박정현이 '나가수' 지난 시즌을 통해 선보인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조수미의 '나 가거든',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특히 '나가수'에 출연 경험이 있는 박정현이 이번 시즌에서 경연 참여는 물론 MC까지 맡게 되면서 가수들과 제작진, 시청자 사이에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공개된 '나가수3' 티저 영상을 통해 박정현은 "'나가수'에서 경험했던 음악적 소통과 전율이 그립다"고 고백했고 이 고백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MBC '나는 가수다3'는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박정현 나가수3 MC 확정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