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노키오 연속방송 /SBS '피노키오' 방송 캡처
'피노키오'가 2회 연속방송으로 수요 심야 시간대 시청률을 평정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2회 연속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8회, 19회 시청률은 각각 11.9%, 11.3%(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가 기록한 12.9%에 비해서는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드라마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보다 모두 앞선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피노키오'에서는 기하명(이종석 분), 최인하(박신혜 분), 송차옥(진경 분)이 괴한에게 저격당하는 모습과 서범조(김영광 분)가 모친 박로사(김해숙)의 죄를 대신해서 자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시청률은 7.0%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