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대잔치 상추 /연합뉴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상추 출연 소식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15일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명단 확인 중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상추 측 역시 "현재 상추는 발목이 좋지 않아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며 "갑자기 농구대회라니 황당하다"고 전했다.

앞서 MBC스포츠플러스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오는 16일부터 3월 19일까지 열린다고 알리며 상추도 출전한다고 소개해 화제가 됐다.

한편 상추는 2013년 6월 가수 세븐과 함께 안마방에 출입하는 모습이 방송에 포착돼 물의를 빚었고 이후 일반 병사로 전환돼 15사단에서 소총병으로 복무하다 지난해 8월 만기 제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