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백야 박하나 /MBC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압구정 백야' 박하나의 연기력이 연일 호평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65회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서은하(이보희 분)에게 모녀사이라는 것을 폭로하고 이에 서은하가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야는 서은하에게 중간 중간 악에 받친 듯 소리를 지르고 연신 눈물을 흘렸고 이런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65회 방송분인 30분 동안 '압구정 백야'에 출연한 배우는 박하나와 이보희 뿐으로 두 사람은 눈을 뗄 수 없는 강력한 흡인력으로 시청자들을 극에 몰입시켰다.

특히 오랜 시간 서러움을 품어왔던 백야의 눈물 연기를 선보인 박하나의 연기력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66회는 1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압구정백야 박하나 /MBC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