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강남 출연 소식이 화제다.

15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강남이 20회에 깜짝 출연한다고 밝혔다.

강남은 '피노키오'의 조수원 감독과 박혜련 작가 콤비의 전작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오토바이 날치기범으로 깜짝 등장해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남은 이 인연으로 '피노키오'의 카메오 출연 역시 기꺼이 받아들여 지난 14일 촬영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남이 강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발표를 하듯 우두커니 혼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의 표정이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듯 멍해 보여 무슨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피노키오'는 15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