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보희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이보희에게 선전포고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에 대한 복수를 멈추지 않겠다고 경고하는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에서 서은하는 눈물을 흘리며 "왜 하늘에서 비오는 것도 내 탓이고 바람이 불어 추운 날도 내 탓이라고 해. 등신들"이라고 말하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이에 백야는 "그래요. 내가 신은 아니지만 시련을 선물 하겠다"라며 서은하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겠다고 경고했다.

또 오달란(김영란 분)이 점을 보고 육선중(이주현 분)이 올해 장가를 간다고 좋아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이 장면에서 육선중이 김효경(금단비 분)에게 사진을 선물하는 모습이 함께 담겨 육선중의 결혼 상대가 김효경일 수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66회는 1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보희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