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치매 예방법 강황차 '뜻한 성질의 강황, 많이 먹으면 독'

▲ 최고의 치매 예방법은 강황차 /JTBC '에브리바디' 방송 캡처

최고의 치매 예방법으로 인도의 강황차가 선정됐다.

15일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전 다양한 비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계인의 치매 예방법 1위에는 인도의 강황차가 꼽혔다. 인도는 치매 유병률이 가장 낮은 나라이기도 하다.

전문가는 "강황의 커큐민 등 성분이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성분을 방해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황과 헷갈리기 쉬운 울금에 대해서는 같은 생강과에 속하나 강황은 성질이 따뜻하고 울금은 열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몸메 좋은 강황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2~6g으로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특히 임산는 자궁 수축 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