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농구판 '토토가'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1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방송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구라는 화제를 모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언급하며 "농구계 90년대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획이 나오면 좋겠더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모르셔서 그러는데 이미 KBL에서 기획했었지만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말해 '썰전' MC들을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슈가 될 것 같진 않다"고 예상했고, 김구라는 "흥행은 '무도'에서 만들 것"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서장훈은 의외의 황금인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