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강남, 특별손님 김광규 등장에 투덜 '일주일에 7번 봐'

▲ 헬로 이방인 /MBC '헬로 이방인' 방송 캡처

'헬로 이방인' 강남이 특별 손님 김광규의 등장에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새해를 맞아 함께 엠티를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봉선은 식사시간 전 특별손님을 초대했다고 말해 멤버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여배우를 예상했지만 등장한 것은 배우 김광규.

강남은 김광규의 등장에 유난히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강남에 "왜 형이 왔는데 인사도 안 하냐"고 나무랐지만 강남은 "이 형 일주일에 7번 만나는 것 같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과 김광규는 현재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이다.

한편, 이날 종영된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를 게스트 하우스로 초대해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