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백야 김민수 이보희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압구정 백야' 김민수가 이보희를 추궁하며 또 하나의 극한 갈등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가 백야(박하나 분)를 찾아가 조나단(김민수 분)과의 결혼을 포기하라고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서은하는 백야에게 "네 정체가 결국 안밝혀질 줄 알아?"라면서 조나단과 결혼을 포기하라고 엄포를 놓는다.

이에 백야는 냉정한 얼굴로 "오늘이라도 밝혀보세요. 소장님이랑 난 달라질 거 없으니까. 아버님이야 모르죠. 어떠실지"라며 오히려 서은하를 압박했다.

이후 조나단이 서은하에게 "그게 사실이냐. 정말 야야를 낳으셨냐"고 물었고 이를 들은 조회장(한진희 분)은 "그게 무슨 소리야?"라며 화를 내 앞으로 극한 갈등이 있을 것을 예고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67회는 1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압구정백야 김민수 이보희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