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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심각한 코골이 진단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코골이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병원에서 5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며 자세한 검진을 받은 결과 코골이와 무호흡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자는 동안 140번 이상 깼다. 대부분은 무호흡증때문에 숨을 쉴 려고 깬다. 심각한 정도"라며 "이런 식이면 10년 뒤 사망률이 보통 사람의 2배가 된다. 전현무씨에게는 지금 수면이 아무 의미가 없다. 수면 질이 중요한데 하나도 피로회복이 안되고 있다"고 설명해 전현무를 충격에 빠트렸다.
의사는 턱 뼈 수술이나 혀를 잘라내는 수술이 있다며 "직업상 수술은 지금 안 될 것 같다. 왕성하게 활동 중이니까 양압기를 사용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전현무는 양압기를 평생 착용해야한다는 의사의 말에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전현무는 "항상 몽롱한 상태에서 방송을 했다. 끝나고 나서도 하품하기 바빴는데, 왜 그랬는지 이제 알겠다"며 "짝을 찾기 전까지 열심히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