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 반짝반짝 시청률 /삼화네트웍스 제공
'내 마음 반짝반짝'이 2%대 라는 처참한 시청률을 보이며 꼴찌로 스타트를 끊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2.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미녀의 탄생' 마지막회가 기록한 7.2%보다 4.3% 낮은 수치로 동시간대 방영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 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운탁(배수빈 분)이 이순진(장신영 분)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시청률은 28.0%를, KBS2 '추적 60분'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