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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겸 배우 하정우가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CGV 동수원에서 열린 영화 '허삼관' 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강승호기자 |
이날 '허삼관' 무대인사에는 감독 겸 배우 하정우, 배우 하지원, 김성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하정우는 화려한 말빨, 밴댕이보다 좁은 속을 가진 신개념 명물 허삼관 역을, 하지원은 허삼관의 독보적 존재감과 남다른 작업기술에 넘어가는 마을의 절세미녀 허옥란 역을 맡았다.
영화 '허삼관'은 천하태평, 뒤끝작렬, 버럭성질 허삼관이 절세미녀 아내 허옥란과 세 아들을 얻으며 맞닥뜨리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다룬 코믹휴먼드라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위화의 소설 '허삼관 매혈기'가 원작으로, 하지원, 하정우, 전혜진, 장광, 주진모, 성동일, 이경영, 김영애, 정만식, 조진웅, 김기천, 김성균 등이 출연하며 지난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돼 상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