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마지막회 /MBC 제공
'아빠 어디가' 마지막회에서 김성주, 안정환 등 여섯 아빠들이 폭풍오열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 1년간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 류진, 안정환, 정웅인 등 여섯명의 아빠는 아이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아빠 어디가'는 스타 아빠와 그의 자녀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순수한 웃음과 감동을 안겨왔다.

종영을 한회 앞둔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졸업여행 전반부가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아빠 어디가' 아빠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변장을 감행했고 이후 아이들을 만나 속마음을 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 마지막 이야기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아빠 어디가 마지막회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