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 유리구슬 /쏘스뮤직 제공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유리구슬'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여자친구는 지난 16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7일 MBC '쇼 음악중심', 18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데뷔 부대를 펼쳤다.

데뷔곡 '유리구슬'로 활동에 나선 여자친구는 깔끔한 화이트 상의와 다양한 색상의 주름치마로 '틴 이지룩'을 선보이며 특유의 풋풋하고 발랄한 콘셉트를 뽐냈다.

특히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의 순수하고 소녀다운 노랫말과 달리 파워풀한 칼군무와 경쾌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의 방송 출연 영상은 네이버 캐스트에서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 것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높은 조회수와 댓글로 인기를 입증했다.

여자친구 소속사 관계자는 "여자친구 멤버들은 데뷔곡 '유리구슬'로만 지난해 5월부터 데뷔 직전까지 연습했다"며 "몸이 춤과 노래에 자연스럽게 반응할 정도로 익혔다"고 전했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걸그룹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