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소유진과 가희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소유진은 요식업계 CEO 백종원의 아내답게 초호화 식재료가 담긴 냉장고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 백종원이 요리 연구를 위해 많은 재료를 모으는 만큼 소유진의 냉장고 속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희귀 식재료들이 모여 있었다. 냉동실의 고기는 종류별로 진공포장 돼 책꽂이처럼 차곡차곡 정리돼 있었다.
셰프들은 소유진의 냉장고에 끊임없이 칭찬을 보냈고, 특히 귀한 식재료가 공개되자 "금보다 비싼 재료"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전 출연자들은 모두 앞 다투어 시식에 나섰고, MC 김성주, 정형돈은 "냉장고의 끝판왕이 나타났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유진의 초호화 냉장고는 19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