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첫 방송에서 신선한 변신을 보여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오연서는 청해 상단의 실력자이자 발해의 마지막 공주인 '신율' 역으로 첫 등장해 사랑스러움과 코믹함을 동시해 표현했다.

특히 오연서는 눈부신 여신 미모와 함께 귀엽고 당돌한 모습으로 사극과 로맨틱 코미디를 오가는 변신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서는 능청스럽게 "그럼 내가 뭘 주면 그 쪽을 살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하룻밤 혼인을 제안하는 독립적인 고려 여성 '신율'의 당돌한 모습부터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까지 첫 회에서 보여준 오연서의 색다른 매력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2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처